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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공모주] '최고 기술력' 제일엠앤에스, 테슬라 요건으로 IPO 도전


18~19일 일반 청약…이달 코스닥 상장 예정

저도 '따상'을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주린이(주식+어린이)에게 주식시장은 생각처럼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주식공부를. 주변을 둘러보니 여전히 '묻지마 투자'를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공모주에 투자하려면 최소한 그 회사의 사업모델이나 실적전망, 리스크 요소 등은 알고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공부는 언제나 쉽지 않죠. 그런 여러분을 위해 '주린이의 공모주'가 먼저 알아봤습니다. [편집자]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국내 최초 믹싱 장비 상용화를 기반으로 넓은 고객사군을 확보한 제일엠앤에스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합니다. 일명 '테슬라 요건'이라고도 하는 이익미실현기업 상장 방식으로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데요. 업계 최고 수준인 기술력이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제일엠앤에스가 오는 18일, 19일 양일간의 일반 청약을 마친 뒤 이달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사진=제일엠앤에스]
제일엠앤에스가 오는 18일, 19일 양일간의 일반 청약을 마친 뒤 이달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사진=제일엠앤에스]

◇업계 최고 기술력, 식품·제약에서 이차전지·방산으로 사업 확대

제일엠앤에스는 1981년 제일기공으로 창업한 이래 1986년 법인으로 전환한 국내 최초 믹싱 장비 전문 기업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식품과 제약 전문 장비 공급에서 현재는 이차전지, 방산·화학으로 사업을 확대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일엠앤에스는 믹싱 장비의 핵심 요소인 블레이드 설계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테스트 믹서 운영·연구개발의 결과입니다. 최대 1200만cPS의 초고점도로 믹싱이 가능한 제일엠앤에스의 기술력은 이차전지의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타사 대비 10배 이상 우수해 성능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일엠앤에스는 이를 바탕으로 2차전지 사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2차전지 소재, 공정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행 연구와 투자 계획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믹싱 자동화 공정, 연속식 믹싱 공정, 건식 공정용 믹서를 개발해 고도화된 믹싱 설계 역량으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최근 2개년 순손실 발생…"올해 당기순익은 흑자전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말 기준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155% 증가한 30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영성과로 이어져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4% 오른 143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최근 3년간 꾸준하게 영업이익을 실현했으나 2022년과 2023년엔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영업외손익의 금융비용에 속하는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반영된 영향입니다. 2022년엔 186억원, 2023년엔 44억원의 평가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다만 회사는 2020년에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를 2022년에 전량 보통주로 전환했고, 2020년에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은 2023년에 전량 행사되면서 올해부터는 수익성 개선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일앰엔스는 이번 상장에서 240만주를 전량 신주로만 공모할 예정입니다. 공모가액 산정은 제이엠앤에스의 올해 추정 당기순이익(247억원)의 현재가치(198억원)를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비교 기업의 적용 PER 25.85배를 적용하고 주당 평가액(2만4801원)에 할인율(39.52%~27.42%)을 반영, 희망공모가액 밴드를 1만5000원~1만8000원로 정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확정 공모가액 2만20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18, 19일 양일간 진행합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입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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