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이 16일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인 충북 제천시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원을 방문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김 차관은 제천시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현황조사 및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제천시는 청풍면 신리 199-3번지 일대 보전산지 개발 관련 산림청과 원주환경청의 인허가 지원과, 하수처리시설 또는 공공하수도 연결과 같은 소규모 관광단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16일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인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지를 방문했다. [사진=제천시]](https://image.inews24.com/v1/104213458934c6.jpg)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과 같은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분야 등 각종 규제완화 및 제천시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되기를 바라며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특례발굴과 함께 민간투자 시 세재 및 국비 지원 등 재정적 제도 마련도 촉구했다.
제천시는 남부권 최대 관광지역인 청풍권역 내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추진으로 신규 관광시설을 구축하여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기존 시설과 함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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