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사)한국e스포츠교육연맹 이사장인 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이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결승전 현장을 방문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결승전을 현장 관람했다. 업계 관계자는 "윤 회장이 젊은이들의 스포츠인 e스포츠의 열기를 직접 실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2022년 강릉 서머 결승전도 직접 관람한 윤 회장은 이날 "해를 거듭할 수록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현장에 수 많은 여성 팬들을 보면서 굴지의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e스포츠 산업을 마케팅 부분적으로도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사)한국이스포츠교육연맹은 서울, 대구, 경북을 거점으로 2023년부터 은퇴한 프로게이머, 코치들이 강사가 되어 e스포츠 기반 게이미피케이션 재능기부 사업을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향후 e스포츠 교육캠프, 복합 관광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열린 LCK 결승전에서는 젠지가 T1을 3대 2로 꺾고 4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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