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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로벌 사모펀드 낙점


매매예정금액 8500억원 내외…"미래 성장 재원으로 활용"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SK네트웍스가 자회사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를 낙점했다.

SK네트웍스 사옥 전경.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사옥 전경.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어피니티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구속력있는 양해각서(Binding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매 예정금액은 SK렌터카 지분 100% 기준 8500억원 내외로, 구체적인 조건들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매각 후 역량을 집중해 본·자회사에 걸친 인공지능(AI) 기반 사업모델로의 전환을 더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SK렌터카 보유 지분 매각을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고, 매각대금을 미래 성장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어피니티는 예비 입찰 단계에서 SK렌터카의 시장가치 평가, 구성원 고용 승계 계획 등을 제안하며 강한 인수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는 향후 과정이 원활히 수행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렌탈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온 SK렌터카가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를 잘 이끌고, SK네트웍스 또한 더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진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렌터카는 롯데렌탈에 이어 국내 렌터카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영업이익은 1220억원으로, SK네트웍스 전체 영업이익인 2373억원의 절반 이상이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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