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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이어 '먹방'으로 뜬 디저트…'라바삭'을 아시나요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탕후루 열풍에 이어 새로운 형태의 디저트 '라바삭(Lavashak)' 먹방이 최근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가게'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가게' 캡처]

14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는 해시태그(#) '라바삭'으로 올라온 게시물 수가 1만 9000개에 달한다.

해외 틱톡의 먹방 소재로 등장하며 주목 받은 후, 최근에는 국내 유명 유튜버들도 라바삭을 먹거나 요리하는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했다.

라바삭은 페르시아어로 '과일 가죽'이라는 뜻이다. 이란에서 많이 재배되는 자두, 체리, 살구, 석류 등 신맛의 과일이 주로 사용된다.

비주얼은 육포가 돌돌 말려 있는 듯하지만 한입 베어 물면 새빨간 즙이 나와 마치 피를 먹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식감은 젤리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라바삭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껍질과 씨앗을 제거한 과일을 냄비에 넣고 설탕, 레몬즙 등과 함께 끓이면 된다. 과일이 잼처럼 걸쭉해질 때까지 졸여줘야 한다.

졸인 과일은 체로 거른 뒤 코팅지를 깐 트레이에 3~4mm 두께로 차오를 때까지 고르게 부으면 된다. 서늘한 곳에서 2~3시간 건조해 주면 완성이다. 트레이에서 떼어낸 다음 과일을 넣고 돌돌 말아 먹거나, 그대로 찢어서 먹어도 된다.

라바삭이 인기를 끌면서 자두나 체리 외 딸기·배·망고 등 다양한 과일로 라바삭을 만드는 방법도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담'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서담' 캡처]

구독자 수 약 9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가게'는 최근 '과일로 가죽을 만든다?! 우리만 빼고 유행 중인 '라바삭''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유튜버는 "(직접 만들어보니) 단맛이 강하지 않고, 새콤함, 쫄깃쫄깃함이 매력적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시식평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37만 회를 기록했다.

이에 자신을 이란인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제 부모님께 보여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셨다"며 "원래는 라버샥이라고 발음한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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