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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힘, '文 사냥개' 밑에서 박수 치는 게 좋더냐"


"셀럽에 위탁해 명줄 이어간 것"
"한동훈, 대권놀이 하다 총선 말아먹어"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문재인 믿고 그 사냥개가 돼 우릴 그렇게 모질게 짓밟던 애 데리고 와서 배알도 없이 그 밑에서 박수 치는 게 그렇게도 좋더냐"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월 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월 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런 노예근성으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립·자강할 생각은 털끝만치도 하지 않고, 새털같이 가벼운 세론(世論) 따라 셀럽이 된 대한민국 특권층 1% 밑에서 찬양하며 사는 게 그렇게도 좋더냐"고도 지적했다.

앞서 홍 시장은 이날 오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저격했다.

그는 "깜(냥)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 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며 "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 당은 명줄을 이어간 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야심 차게 키운 이준석도 성상납이란 어처구니없는 누명을 씌워 쫒아내고, 용산만 목매어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당이 됐다"고 꼬집었다.

더욱이 "이제 70대가 넘는 노년층 지지에만 걸구(乞求)하는 정당이 미래가 있을까. 청년 정치를 외치면서 들어온 그 애들은 과연 그 역할을 해 왔을까"라며 총선에서 참패한 당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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