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3월 마지막 주말(3/30~31)과 지난 4월 첫 주말(4/6~7) 4일간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에서 열린 JDC 최초 수도권 팝업스토어 ‘JDC 벚꽃 면세점, Blossom Day’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팝업스토어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짧은 기간 운영되는 임시 매장을 말한다.
‘JDC 벚꽃 면세점, Blossom Day’는 벚꽃축제를 찾은 고객에게 제주를 테마로 한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JDC 면세점을 알리는 한편, 제주도와 협업하여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제주도 모양 유채꽃 포토존으로 시선을 끌면서 추억을 남기는 사진 자판기, 한 달 후 제주에서 보내는 느린 엽서 등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체험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곽진규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 관람객이 제주와 JDC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져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JDC 면세점이 제주에서만 찾을 수 있는 곳이 아닌 어디에서나 여행의 설렘과 함께 떠올릴 수 있는 곳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JDC 면세점 수익금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과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투자되고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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