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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하반기 갈수록 뚜렷할 오더 증가세-NH


목표가 3만·'매수'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한세실업에 대해 2분기부터 분기별 수주 회복과 매출 진작 가시성이 높아지는 구간에 들어설 것이라 예측했다. 목표 주가 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11일 한세실업에 대해 분기별 수주 회복과 매출 진작 가시성이 높아지는 구간에 들어설 것이라 예측했다. [사진=한세실업]
NH투자증권은 11일 한세실업에 대해 분기별 수주 회복과 매출 진작 가시성이 높아지는 구간에 들어설 것이라 예측했다. [사진=한세실업]

한세실업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146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주문자 상표 부착(OEM) 수주 동향은 밋밋한 흐름을 보이며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 강세 기조로 대미 수출주에는 우호적인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대비 고단가 오더·수익성 위주 전략으로 마진은 전년 수준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최근 Walmart, Target, Aeropostale 등 주요 바이어들의 재고 정상화와 오더 회복이 체감되는 가운데, GAP, H&M, MUJI, Dick's Sporting 등 하반기 갈수록 오더 우상향 추세는 뚜렷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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