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갑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화) 송탄출장소 앞 마지막 유세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홍기원 후보는 “국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심판하지 못하면 앞으로도 민생의 어려움, 경제의 어려움을 절대 깨닫지 못할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주권자의 눈을 속이려 끝까지 거짓읍소와 선동을 일삼고 있다. 남은 3년간 무능·무책임한 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되살리기 위해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했다.
지난 4년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성과를 강조하며 평택 발전의 적임자임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홍 후보는 “GTX-A,C 노선 평택연장 운행 확정을 비롯해 송탄출장소~고덕신도시 연결도로 신설,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평택 교통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며 “앞으로의 평택발전을 힘있게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장에서 행사하는 내 한 표가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된다. 내일 소중한 한 표로 홍기원을 응원해 달라”며 끝까지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유세 현장에는 박장순·김승남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김재균·양경석·이준수·신미정·한규찬 공동선대위원장, 이윤하·최재영·이종원 권역별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홍기원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 및 시민 약 200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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