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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충북 지자체장 소중한 한 표 행사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충북지역 자치단체장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오전 부인 전은주씨와 함께 충북 청주시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차려진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투표는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도민 모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충북지역 자치단체장들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송인헌 괴산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영 증평군수(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사진=지역종합]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이날 청주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던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창신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 정은경씨와 사전투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부인 이영미씨와 충주연수초등학교 사전투표소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는 부인 이하숙씨와 증평군청 사전투표소에서 각각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부인 김영인씨와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던졌고, 송기섭 진천군수도 부인 조명환씨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사전투표소를 찾아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부인 유오재씨와 음성체육관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동참했다.

최재형 보은군수와 황규철 옥천군수도 이날 오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본 투표가 치러지는 10일 투표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제도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투표 기간은 5~6일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충북에는 사전투표소 154곳이 차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투표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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