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중형 SUV 'GLC'의 퍼포먼스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7634b7cbf7d70a.jpg)
이 모델은 이전 세대보다 더욱 확장된 차체와 향상된 출력의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더욱 강력해진 주행 성능, 최신 안전과 편의사양 탑재 등 다방면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SUV 모델인 3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과 쿠페형 SUV 모델인 2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로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중형 SUV GLC에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결합돼 일상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주행 감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킬리안 텔렌(Kilian Thelen)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 뉴 GLC에 메르세데스-AMG의 '원맨 원엔진(One Man, One Engine)'원칙으로 완성된 강력한 엔진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라며 "고성능 차량의 본고장 아팔터바흐의 정신을 이어받아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고객들에게 AMG만의 강렬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