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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랩, FDA OTC 감사 통과한 창고 증축...아마존·월마트 납품


“미국 고객사 납기 대응”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글로벌 화장품 OG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창고를 증축했다고 4일 밝혔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존 공장 부지에 창고를 증축해 대량수주에 따른 안정적인 물류 기반을 확보했다.

  잉글우드랩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창고를 증축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잉글우드랩]
잉글우드랩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창고를 증축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잉글우드랩]

현재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초, 색조, OTC(Over-the-Counter) 화장품을 제조 생산(ODM)하고 있다. 미국 현지 인디 뷰티 브랜드사의 수주 증가로 지난 2023년 10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418억원 대비 141.3% 성장한 실적이다.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은 cGPM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서 2019년 FDA OTC Audit(감사)에 통과했다. 엄격한 품질·생산관리 시스템으로 화장품을 제조 생산하고 있고, 고객사의 아마존(Amazon), 월마트(Walmart), 얼타(Ulta) 등 미국향 고객사의 화장품 유통채널 확대로 매출 성장성이 이어지고 있다.

증축 후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 규모는 26.0% 증가한 8489㎡이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이번 창고 증축 완료를 통해 미국 고객사의 대량 수주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창고 등 인프라 준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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