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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나베' 발언, 극단적 여성혐오"


"김준혁, 뼛속까지 여성혐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나베' 발언을 두고 "극단적 여성혐오"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에서 장진영 동작구갑, 나경원 동작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에서 장진영 동작구갑, 나경원 동작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 위원장은 이날 충북 충주 유세에서 "이 대표의 별명(X재명)을 생각해 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2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나경원 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나베'라고 불릴 정도로 국가관이나 국가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이 많다"고 밝혔다. '나베'는 나 후보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이름을 합친 말로, 나 후보를 친일 성향이라고 비하하는 표현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주류 정치인들이 대놓고 여성혐오를 하겠다는 건 그걸 괜찮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저는 오케이할 수 없다. 여러분도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이화여대 성 상납'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김준혁 민주당 후보를 언급하며 "뼛속까지 찬 여성혐오로 어떻게 표를 달라 할 수 있느냐. 난 오케이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대위원장 취임 100일을 맞은 한 위원장은 "저희의 잘못, 저희의 부족한 점을 저에게 말해달라. 제가 온몸으로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선거 판세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며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다. 결코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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