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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소년 대상 역사서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 발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부산역사 대중서 제5권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됐다고 3일 밝혔다.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는 청소년들이 선사부터 현대까지의 부산 역사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부산역사 대중서다.

시는 시민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공유하고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산역사 대중서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발간한 부산역사산책을 시작으로, 원(原)도심 부산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0), 고(古)도심 부산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1), 부산 물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2),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2024)를 편찬했다.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에 담긴 주요 내용은 △공간으로 읽은 부산 △선사시대의 부산 △고대 부산에 살았던 가야 사람들 △신라의 백성이 된 고대 부산 사람들 △고려시대의 변방, 부산 △국방, 외교, 무역의 중심지가 된 조선시대의 부산 △개항과 부산의 탄생 △민주화의 성지, 경제의 중심지, 현대 부산 등이다.

부산역사 대중서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한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는 공공도서관뿐 아니라 부산의 중등교사용 수업자료 및 청소년용 교양 도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 소재 중학교에도 배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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