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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관광객 탑승 크루즈선 4척 부산항 동시 입항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크루즈선 4척이 동시에 입항했다. 크루즈선 4척 동시 입항은 부산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3일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이번에 입항한 4척은 전 세계 노선을 운항하거나 1박 2일 체류를 하는 고급 크루즈선이다.

로열 캐러비언 소속 ‘세레나데 오브 더 씨즈’호(SERENADE OF THE SEAS·9만t급, 정원 2700명)는 이날 처음으로 부산항에 입항했다.

(왼쪽부터)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 [사진=부산광역시]
(왼쪽부터)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 [사진=부산광역시]

실버씨 소속 ‘실버 문’호(SILVER MOON·4만t급, 정원 660명)와 포난트 소속 ‘르 소레알’호(LE SOLEAL·1만t급, 정원 264명)도 이날 오전 부산을 찾았다.

140일간 전 세계 노선을 운항하는 씨본 크루즈 라인 소속 ‘씨본 소우전’호(SEABOURN SOJOURN·3만2000t급, 정원 450명)는 지난 2일 입항해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체류한 뒤 3일 오후에 출항한다.

부산항만공사는 대형 크루즈선 4척이 동시에 입항함에 따라 세레나데 오브 더 씨즈, 씨본 소우전, 실버 문 등 3척을 동구에 있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르 소레알은 영도구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각각 접안하도록 했다.

부산시는 최초로 부산항에 입항한 세레나데 오브 더 씨즈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부산관광협회는 유람선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터미널에서 부산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손님맞이에 나섰다.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적 관광객들은 해동용궁사, 자갈치시장,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주요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크루즈선 4척 동시 입항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침체했던 크루즈산업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목표로 더 많은 크루즈선을 부산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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