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영암 소상공인업체가 스마트폰으로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하는 ‘리워드 앱(Reward App)’에 무료로 광고할 길이 열렸다.
영암군은 전날 군청에서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 ㈜주아라초이쓰몰과 소상공인 홍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세 협약 당사자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홍보 지원 공동 캠페인 진행, 소상공인 지원 협력사업 지속 발굴 등을 약속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업체 100곳을 추천하고, 모바일 상품 플랫폼 ㈜아라초이쓰몰은 각 소상공인의 광고를 리워드 앱 ‘초이쓰캐시’에 3개월 동안 무료로 광고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소상공인을 위해 홍보의 길을 열어준 ㈜주아라초이쓰몰에 감사드리고,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날 협약 이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지원사업,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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