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청년·중년 잡페어링 프로젝트의 일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정례화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례화 조치로 이달부터 홀수월 넷째 주 화요일을 ‘일(Job) 구하는 동구데이’로 정했다.

첫 동구데이는 오는 26일 오후2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첫 동구데이에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하회마을, 사회복지법인 진명고향마을, ㈜맨투맨써비스, (주)진성물류, 아주운수(주)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요양보호사, 총무 사무원, 미화원, 물류 택배원 등 35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일자리의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그에 따른 구직자와 기업의 욕구를 잘 파악해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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