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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찍은 비트코인, 힘 빠졌나…한때 6만2000달러로 후퇴


"ETF로의 자금유입 둔화로 상승세 꺾여"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최고가를 기록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거듭하며 한때 6만2000달러대까지 추락했다.

비트코인 [사진=픽셀스]
비트코인 [사진=픽셀스]

22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39% 하락한 6만4077달러(8515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3일 역대 최고가인 7만3800달러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이날 한때 6만2000달러대로 물러났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7만3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이 ETF에서 자금을 빼고 있다고 풀이했다.

JP모건 니콜라스 파니기르초글루 분석가는 "비트코인 ETF로의 순유입 속도가 현저히 느려져 지난 한 주간 상당한 유출이 발생했다"며 "이는 현물 ETF로 자금이 계속 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이런 이익 실현 행보는 더욱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주 조정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시장 전체적인 투자 포지션이 과열 상태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고 진단했다.

나임 아슬람 자예 캐피털 마켓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반감기가 상승세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한다면 심각한 역주행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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