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신보와 지역 디자인기업 금융지원


기업당 최대 1억 운전자금 보증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우수 디자인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일 부산 디자인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디자인 기업 발굴·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지역 우수 디자인기업에 대한 금융 등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왼쪽부터)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이 지난 20일 ‘우수 디자인 기업 발굴·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두 기관은 디지털 소상공인 지원금을 활용해 지역 디자인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진흥원이 우수 디자인 기업을 발굴해 재단에 추천하면, 재단은 기업당 최대 1억원(총 500억원 한도)의 운전자금 대출 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 디자인 기업들의 애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신보와 지역 디자인기업 금융지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