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퍼플랜드서 기업 친화 소통 행보 시작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의 기업 친화 소통 행정이 시작됐다.

22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는 이날 올해 첫 기업 친화 소통 행정 행보로 도안면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퍼플랜드(대표 김종옥)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군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김종옥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제품 기술 개발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증평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증평군 대표 기업 중 하나인 퍼플랜드가 글로벌 커피생산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퍼플랜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22년 증평군 도안면에 약 3만3000㎡ 규모의 공장을 지은 퍼플랜드는 연간 5000t의 원두와 1만t의 파우더 생산이 가능한 종합식품회사다.

커피나무 새싹에서 시작해 로스팅 원두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견학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