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택시에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합동 공약 발표를 예고하고 나섰다.
평택(갑) 한무경, 평택(을) 정우성, 평택(병) 유의동 후보는 19일 오후 4시 평택교육지원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특별법을 통해 의사결정기구인 반도체 특위를 구성하고, 지역과 지방자치단체를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19일 공약 발표를 통해)평택을 발전시킬 확실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경기 남부 최대 승부처이자 ‘반도체 벨트‘의 핵심 지역인 평택에서 지역 발전 관련 세부 구상과 지원책이 발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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