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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을 김기흥 "GTX-B 2030년 정시 개통 '1호 공약'


'송도형 교통체계' 구축
"송도 기점 일자리·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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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민의힘 인천연수을 김기흥 후보는 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2030년 무조건 정시 개통'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송도국제도시의 교통 격차를 해소할 '송도형 교통체계' 구축과 그 일환으로 제1호 공약인 GTX-B 2030년 무조건 정시 개통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GTX-B의 정시 개통에 따라 기점인 송도를 중심으로 상권 발달과 일자리, 투자 기회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부대변인 출신의 김 후보는 민현주 전 의원,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의 3자 경선을 거쳐 민 전 의원과의 결선을 치른 끝에 인천연수을 선거구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 후보는 '여당의 약속은 현금이고 민주당의 약속은 약속어음'이라고 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힘있고 강력한 후보인 제가 약속을 지키겠다"고 자신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8회 민생토론회에서 착공 기념식을 개최하는GTX-B노선을 2030년까지 개통해 인천과 서울 도심 간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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