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김지영 기자]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 셀리버리의 임시 주주총회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회사 측과 주주와의 갈등으로 시간 지연, 의견 불합치 등의 사유로 열리지 못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 셀리버리의 임시 주주총회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회사 측과 주주와의 갈등으로 시간 지연, 의견 불합치 등의 사유로 열리지 못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36587c6a8194e.jpg)
오후 2시가 넘어서야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이사가 주주들 앞에 등장했고 임시 주주총회에서 다룰 안건들은 부결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주들의 위임장과 회사 측의 위임장을 확인해야 하는데 하나도 개표를 하지 못했다. 따라서 오늘 다룰 예정이었던 세 개의 안건은 부결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임시 주총에선 조대웅 대표이사와 백융기 사외이사 해임건, 새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안건을 다룰 예정이었다.
이에 주주들은 반발하며 "주주총회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부결이 된다는 게 말이 되냐"며 "부결이라고 공시하기 위해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항의했다. 주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조 대표는 다시 자취를 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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