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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군양주병원 및 양주예쓰병원 방문...'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대응책 마련'


국군병원 민간인 진료 확대에 대한 정보 공유

강수현 양주시장이 국군양주병원 방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가운데)과 양주예쓰병원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앙주시]

[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11일 오후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해 관내 의료기관인 국군양주병원과 양주예쓰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인 시는 지역 응급의료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 대비 및 의료공백을 방지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국군양주병원 이선주 병원장과 양주예쓰병원 신상호 행정부원장을 만나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진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군병원 민간인 진료 확대에 대한 정보공유,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진행상황 공유 및 협조사항 논의,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관련 논의 및 병원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역응급의료 협조체계 강화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현재 양주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집단행동 모니터링 등 관내 의료계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 보건소 외래진료는 평일 주 3회(월,수,금) 20시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양주=전자민 기자(jpjm0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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