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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희 SPC 대표, 취임 1년 만에 사임


총선 앞두고 남편 돕기 위해 사임한 듯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강선희 SPC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사임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난 2일부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3월 취임한 후 1년 만이다.

강선희 SPC그룹 대표. [사진=SPC]
강선희 SPC그룹 대표. [사진=SPC]

강 대표는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남편 김진모 충복 청주 서원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출신인 김 후보는 국민의힘에서 청주 서원 선거구 단수 공천을 받았다.

판사 출신인 강 대표는 그동안 황재복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아 SPC를 이끌어 왔다. 황 대표는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으로 지난 4일 구속된 상태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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