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5일 한경대학교 인근에서 시청ㆍ소방서 간 안전환경ㆍ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성시청, 안성소방서, 안성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5년간 안성시에서 발생한 1340건 화재 중 265건(19.8%)의 화재가 쓰레기 화재로 집계됐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주변 환경정리를 위해 매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주변 정리ㆍ정돈을 통한 대국민 화재 안전관리 의식 함양 △가연물 제거 및 쓰레기 정리를 통한 화재발생 원인 최소화 △캠페인을 통한 봉사하는 소방 이미지 제고 등이다.
배영환 소방서장은 “안전환경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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