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민의힘 조승환 부산광역시 중·영도구 후보가 지역구 시·구의원과 함께 제22대 총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조 후보는 5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중·영도구 필승’ 기자회견을 열고 선출직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승리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조 후보는 “저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선출직 모두가 하나로 뭉쳐 오직 중구 영도구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며 “당당하게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해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조승환 부산광역시 중·영도 구 후보가 5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4f5469cb8b305.jpg)
앞서 중·영도에서는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지방의원끼리 지지 후보가 나뉘어 일시적으로 파열음이 발생했다.
그러나 양자 경선에서 조 후보가 박성근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이후 영도가 지역구인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균열을 봉합하는 중이다.
조 후보는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선출된 시·구의원님들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공조직을 재정비해 현장과 소통하는 국민의힘, 늘 주민과 함께 하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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