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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슬레이트 철거 비용 최대 700만 원 지원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5일 석면 위험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 축사)이며, 슬레이트의 해체, 제거, 운반, 처리와 이로 인한 지붕개량 비용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전경 [사진=광산구]

올해 사업량은 주택 슬레이트 166동,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4동 지붕개량 3동 등 총 173동이다.

우선지원가구와 일반 가구로 구분해 우선지원가구 주택철거‧처리는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일반 가구는 다수에게 분배될 수 있도록 소규모 슬레이트 건축물에 우선 지원하고, 일정 규모의 건축물에는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내달 30일까지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포함해 건축물 소재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어 주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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