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16층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8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와 그의 7세 딸 B양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A씨 B양이 사망한 것을 확인한 뒤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이들은 해당 아파트 16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16층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9d15e69ab33ad3.jpg)
A씨의 남편은 경찰에 "새벽에 눈을 떠보니 아내와 딸이 보이지 않고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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