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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현역불패' 계속 조정훈·이인선 경선 승리…용산 출신 '고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3차 경선 발표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현역인 조정훈·이인선 의원이 각각 서울 마포갑과 대구 수성을에서 승리하며 현역 불패를 이어갔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제3차 경선 지역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제3차 경선 지역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29일 서울 2곳, 부산 1곳, 대구 1곳, 인천 1곳, 대전 2곳, 울산 1곳, 경기 4곳, 충북 2곳, 충남 1곳, 경남 1곳 등 16곳에서 진행한 3차 경선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 의원은 서울 마포갑에서 신지호 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비례대표인 조 의원은 시대전환 소속으로 있다가 지난해 국민의힘이 시대전환을 흡수합당하면서 국민의힘 소속이 됐다.

초선인 이인선 의원은 대구 수성을에서 김대식 전 국민통합위원을 상대로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날 발표된 16곳에 도전장을 낸 현역 의원은 2명으로 모두 본선행을 확정하면서 '현역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내각 출신 인사 간 맞대결이 벌어진 부산 중·영도에서는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누르고 본선행 열차에 올라탔다.

국회 부의장을 지낸 심재철(경기 안양동안을) 전 의원과 김수민(충북 청주청원)·박대동(울산 북구) 전 의원도 경선에서 이기며 공천받았다. 경기 김포갑에선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990년생인 박 전 위원장은 지금까지 공천이 확정된 국민의힘 후보 중 최연소(34세)다.

이 밖에 서울 은평갑(홍인정), 대전 서구갑(조수연), 서구을(양홍규), 충남 논산·계룡·금산(박성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박일호) 등에서 공천이 확정됐다. 용산 참모 출신인 김보현(경기 김포갑)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과 전지현(경기 구리) 전 행정관은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인천 남동갑(손범규·전성식), 경기 남양주갑(심장수·유낙준), 충북 청주흥덕(김동원·송태영) 등 3곳에선 결선이 치러지게 됐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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