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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키즈토피아, '우주 체험' 메타버스 공간 만든다


체험, 애니메이션 등 인기 교육 콘텐츠 보유 기업과 협업안 지속 모색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알리몰리스튜디오의 3D SF 애니메이션 '아스트로스테이션' 세계관을 키즈토피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키즈토피아 아스트로스테이션 가상 공간 이미지. [사진=LGU+]
LG유플러스 키즈토피아 아스트로스테이션 가상 공간 이미지. [사진=LGU+]

아스트로스테이션은 우주 조종사 훈련 학교를 배경으로 우주 모험 이야기를 담은 알리몰리스튜디오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어린이에게 우주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자는 목표로 제작됐다. 밉컴(MIPCOM), 키즈스크린(Kids Screen) 등 유명 애니메이션 전시회 출품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 EBS 미디어를 통해 국내 어린이에게 방영될 예정이다.

새롭게 구성된 우주 체험 공간은 아스트로스테이션 애니메이션 내 배경과 동일하게 구현했다. 사용자는 생성형 AI가 탑재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학습, 미니게임, 퀴즈 등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우주 지식에 대해 습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서적, 애니메이션 등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과 가상공간 콘텐츠 개발 협업을 확대해 키즈토피아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룡이나 우주, 동물 등과 같이 어린이들이 관심이 높은 반면 체험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분야의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Web사업개발Lab장은 "애니메이션과 메타버스가 결합된 콘텐츠를 통해 실제 키즈토피아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몰입도 높은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종산업간 협업을 지속 발굴해 키즈토피아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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