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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승재 "광명갑 경선 포기…총선 승리 밀알 될 것"


"선승후사…비례정당 제안 오면 응하겠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불발 규탄 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불발 규탄 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경기 광명갑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승후사(先勝後私)의 자세로 이번 총선 광명갑 경선 불참 의사를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례대표 초선 출신 최 의원은 앞서 서울 마포갑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이후 당으로부터 경기 광명갑 출마 요청을 받아 이동했다. 이후 권태진·김기남 전 당협위원장과 경선을 치를 예정이었다.

최 의원은 "기존 당협위원장들과 3자 경선까지 하면서 뛰고 싶지 않았다. (국민의힘) 본선 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총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 오늘 저의 결단으로 광명갑 승리의 새로운 활로가 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행보는 당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표들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정책적 약자를 향한 가치 실현을 위해 어떤 공간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국민의미래'(비례위성정당) 합류 요청이 온다면 응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전문가인 만큼, 필요하면 할 수도 있다"고 답해 여지를 남겼다. 이어 "그간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열심히 해 왔다. 마포갑도 험지라 갔던 것"이라며 당에 헌신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중기중앙회 이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출신으로 21대 국회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후 윤석열 정부 인수위 국민통합위원,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지냈다.

최 의원의 경선 포기로 여당 광명갑 경선은 권태진, 김기남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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