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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 헬스케어 전략 확 바꾼다


현대해상 앱 통합 일원화
KB손보, 상반기에 B2C 시장 진출 예고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비즈니스 전략에 변화를 주고 있다. 헬스케어 앱을 하나로 통합해 비용을 절감하고, 공략 대상을 기업에서 일반 소비자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1일 헬스케어 앱 메디케어와 하이헬스챌린지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관련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헬스케어 관련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하이헬스 챌린지는 현대해상의 유료 헬스케어 앱으로,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등이 고객에게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메디케어 앱은 단순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앱이다.

현대해상이 두 앱을 통합하는 건 사업 비용을 줄이고 유지보수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다. 앱을 통합하면 유지 관리에 쓰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통합 앱을 만든 뒤 하이브리드 전환 기능을 넣어 모든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게 한다.

KB손해보험은 헬스케어 앱 오케어(O-care)의 사업 모델을 B2B(기업 간 거래)에서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로 확대한다. 사업 전환 시점은 올해 상반기다.

오케어는 개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다. 건강검진 명세와 일상 건강 정보, 유전자 검사 등 데이터를 분석해 정확도를 높였다. 건강검진 예약 대행과 건강관리 리워드, 만성질환 및 탈모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는 KB금융그룹 임직원 등 제휴 기업만 이용할 수 있다.

KB손보는 수익성 제고 목적으로 B2C 시장에 진출한다. B2B 시장만으로는 수익성을 높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KB손보는 B2C 오케어는 기존 B2B와 다른 서비스로 구성한다. 이 외에도 농협생명이 올해 NH헬스케어를 B2C 형태로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오케어를 올해 상반기에 B2C로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기존 B2B 서비스와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이 많다"라고 말했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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