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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조이넷, '어스토니시아S' 완결판 선보인다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RPG 게임 '어스토니시아S' 시리즈의 완결판이 곧 출시된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엠조이넷 강신혁 대표는 "'어스토니시아S'시리즈의 최종판 '어스토니시아S EP3'의 개발을 완료했다"며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스토니시아S' 시리즈는 PC 게임의 명가 손노리가 94년에 선보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한 것이다.

엠조이넷은 시리즈 첫 작품인 '어스토니시아S EP1'을 지난해 4월, KTF를 통해 선보여 모바일 게임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5월 후속작 '어스토니시아S EP2'를 출시한데 이어 시리즈의 완결편을 선보이게 된 것.

'어스토니시아S EP3'는 라테인 팔미라주의 기사인 로이드가 렐카의 봉인을 푸는 '알드레드의 수정'을 찾는 과정에서 펼치는 모험담을 담았다.

연동 시스템을 갖춰, 전작을 즐겼던 유저들이 이전 게임에서 즐긴 데이터를 이용해 수월한 게임 진행을 할 수 있게 배려했다.

전작의 2배에 달하는 그래픽 용량을 통해 마을의 배경, 캐릭터의 의상 등을 새롭게 리뉴얼 했고 마을, 던전, 필드 등 게임의 요소마다 특색있는 음악을 사용해 게임의 몰임감을 높였다.

원작에는 없었던 오리지널 미션 던전 및 이벤트도 더했다.

EP2의 플레이 타임이 8시간에 그쳐 유저들의 아쉬움을 샀던 것을 감안, 20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통해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스토니시아S EP3'는 오는 14일 KTF를 통해 출시된다. 이어 빠르면 10월 중으로 SKT를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엠조이넷은 '어스토니시아S EP3'의 출시에 이어, 자사의 킬러 타이틀인 '짜요짜요 타이쿤'의 최종판 '짜요짜요 타이쿤3'를 연말 무렵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짜요짜요 타이쿤'은 컴투스의 '붕어빵 타이쿤'과 함께 타이쿤 장르의 양대 히트 게임으로 1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게임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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