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롤리 폴리' '위아래' 등의 노래를 작곡한 유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41·본명 이호양)가 사망했다.
23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이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갔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 '롤리 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이엑스아이디(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포미닛 '핫이슈', 현아 '체인지' '버블팝' 등 히트곡을 다수 만든 유명 작곡가다.
최근엔 걸그룹 '트라이비'를 제작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0일 미니 2집 ‘웨이’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