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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청주시설공단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2일 청주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이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수상안전 교육·장비 지원, 자격검정 등 수상인명구조요원(Life Guard)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오른쪽)과 유운기 청주시설공단 이사장이 22일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오른쪽)과 유운기 청주시설공단 이사장이 22일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원활한 업무 제휴 등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전문 양성기관이며, 청주시설공단은 청주실내수영장·푸르미스포츠센터·영운국민센터 등 청주지역에서 다수의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운기 청주시설공단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안전한 수상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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