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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해외 사업 진출 '시동'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업무 협약
상호 정보 공유, 유망 해외 사업 공동 발굴 추진 등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과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이 22일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과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이 22일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는 2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사장 이강훈)와 '해외 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IND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IPA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해외 사업 관련 정보 상호 교환, 유망 해외 사업 공동 발굴, 해외 사업 KIND 출자·투자 제공, 공동 업무 연수, 인적 교류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외 사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등 유망 해외 사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김순철 IPA 경영부문 부사장은 "협약을 통해 IPA의 해외 사업 분야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미래 성장동력이 돼 인천항의 발전 뿐 아니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설립된 KIND는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프라·도시 개발 사업 진출 지원 등을 위해 사업 기획, 타당성 조사, 금융 조달 능력 제고 등을 수행하는 해외 투자 개발 사업 전문 기관이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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