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2일 AJ네트웍스가 올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6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AJ네트웍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481억원, 영업이익은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1.4% 증가했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13.4%를 하회했고 영업이익은 14.9% 상회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예상 매출액 2591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금리의 단기 대출 비중 감소와 저금리 장기 대출 전환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로봇 렌탈 사업과 애프터서비스(A/S) 시장 진출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와의 구체적인 사업의 확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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