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한준 LH 사장(왼쪽 두 번째)이 고양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H]](https://image.inews24.com/v1/0c49669acb0d1a.jpg)
LH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달 30일 1기 신도시 5곳에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LH와 해당 지자체 공동으로 운영하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관련 정책 수행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컨설팅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LH는 연내 정부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주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재정비 사업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한준 사장은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계획도시의 낡은 주거환경을 정비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오는 22일에도 안양시와 부천시에 위치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에 대한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LH 정비사업지원기구 홈페이지와 미래도시 지원센터 통합 콜센터를 통해 상담 가능하며 지역별 센터를 방문해 자세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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