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유지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측정한 스포츠 스타들의 브랜드 평판지수를 발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로 스포츠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달 브랜드 평판지수에 활용된 브랜드 빅데이터는 총 4702만3309개로 해당 데이터들은 소비자 행동분석을 거쳐 스타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환산된다.
지난달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던 손흥민이 이번 달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참여지수 181만2542, 미디어지수 164만2450, 소통지수 162만1640, 커뮤니티지수 172만828로 총 679만7459의 브랜드 평판지수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소속의 황희찬이 2위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달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492만1605의 지수로 2위를 기록했던 이강인은 이번 달 분석 대상에서조차 제외되며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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