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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가입자 대상 이용자보호활동 지속"


만 60세 이상 가입자에 스미싱∙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용자 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모델이 청소년 유해차단 앱 '엑스키퍼가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엠모바일]
모델이 청소년 유해차단 앱 '엑스키퍼가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만 60세 이상 가입자 약 29만6000명을 대상으로 스미싱∙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신고방법 등을 기재한 문자 메시지 안내를 진행한 것이다.

청소년 이동전화 가입자의 유해 정보 차단 장치 설치 의무화에 따라 만 4세부터 18세까지 신규 가입 청소년과 법정대리인 약 2000여 명에게 청소년 유해차단 앱 '엑스키퍼 가드'의 설치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유해차단 앱 설치 안내 문자는 매월 발송 중이다. 자녀의 휴대폰에 해당 앱을 설치한 후 15일 이상 미작동 또는 삭제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법정대리인에게 재 안내한다.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알뜰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용자 보호 활동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뿐만 아니라 청소년 유해 정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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