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8주년' 인천환경공단, 시민 소통 이벤트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시민 소통 온라인 6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이벤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기업이면서 환경 최후 보루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자사 명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생활 하수, 분뇨, 생활 폐기물 및 시설 등을 안정·전문적으로 처리·운영하기 위해 지난 2007년 2월 설립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 팔로우 추가 및 구글폼에 맞춰 6행시를 등록하면 총 10명에게 고급 텀블러를 경품 제공한다.

공단은 올해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 플러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환경 관련 시민 소통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2007년부터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명실 상부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한 환경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속 성장한 17년 변화와 미래 발전을 향한 17년'을 주제로 창립 18주년 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