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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출범 초읽기…문화 경쟁력으로 지역발전 이끈다


상반기 구미문화재단 출범, 낭만 도시로 박차 가해
낙산리고분군 정비, 도리사 시민치유 선센터와 구미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예술작품 향유 기회 확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구미문화재단 출범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문화 경쟁력 강화에 나선 구미시가 재단 출범과 함께 새로운 문화시설의 건립, 예술 창작활동 지원으로 새로운 문화 시대 역동적인 문화도시 구미를 꿈꾸고 있다.

(재) 구미문화재당 창립 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구미시]
(재) 구미문화재당 창립 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구미시]

◆ 낭만 도시로 박차를 가하는 구미문화재단 출범

13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올 상반기 구미문화재단을 공식 출범해 문화경쟁력 확보에 추진력을 얻는다.

구미문화재단은 전통, 역사, 산업 등 구미시만의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창조력을 강화해 구미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낭만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문화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문화의 시대에 구미시가 문화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선두 주자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역사보존과 시민휴식처가 될 낙산리 고분군 조성 사업이 올해 재개된다.

총 100억원 예산을 투입해 봉분 정비, 산책로 조성 등 2029년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 시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올해 국‧도비 12억원 확보했고 2025년에는 36억원 확보 예정이다.

구미 영상미디어센터 전경 [사진=구미시]
구미 영상미디어센터 전경 [사진=구미시]

도리사 시민치유 선센터도 해평면 송곡리 403번지 일원에 1동 2개 층 규모의 종교시설로 올해 착공해 2025년에 건립될 예정이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 체험 활동,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 및 문화 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국‧도비 10억 원 확보된데 이어 2025년 5억원 확보도 예고돼 있다.

구미시는 구미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한 국‧도비도 확보했다.

구미기독교 역사문화관은 한국 근대사와 함께한 기독교 유산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구미 전역에 흩어져 있는 120년 이상의 구미 기독교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기 위해 건립된다.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예술작품 향유 기회 확대

금오시장 3층의 공실이 청년 예술인의 보금자리인 '구미청년상상마루'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고 12명의 입주작가에게는 개인별 스튜디오 1실, 공동 휴게공간, 창작활동 지원금, 전시 및 홍보 지원,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연 2회의 전시 및 오픈 스튜디오 기간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우리 지역 예술가를 홍보하고, 일상에서 작품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작가 미술작품 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구미시]

공모를 통해 임대할 작품을 모집‧선정하고,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공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시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맞아 문화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키우고 도약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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