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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다관절로봇 개발 나선 삼익THK, 저PBR·PER


PBR 1.18·PER 14 머물러…KIST 웨어러블 로봇 2026년 양산 계획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로봇개발업체인 삼익THK가 삼성과 다관절로봇을 공동 개발한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로봇 관련주로 분석된다.

삼익THK 다관절 로봇 모습. [사진=삼익THK]
삼익THK 다관절 로봇 모습. [사진=삼익THK]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당수 상장 로봇기업들의 PBR이 10, PER은 100을 넘고 있는 가운데 삼익THK의 PBR과 PER은 1.18과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 대장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경우 PBR과 PER은 각각 46.15와 491.31 수준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11년 휴보를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KIST) 내 연구소인 휴보랩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삼익THK 역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모 회사격인 한국과학기술원(KIST)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올해 2월 삼익THK에 인공지능(AI) 기반 웨어러블 고관절 복합체 근력 보조 로봇 기술을 이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공동으로 고령자의 재활과 일상 활동 지원을 위한 웨어러블 기술 상용화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KIST는 고령자도 스스로 착용해 험한 산을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돕는 웨어러블 로봇 '문워크-옴니'를 선보이고 이를 착용한 65세 고령자가 북한산 영봉에 오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양측은 KIST 보유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KIST 브릿지 프로그램 사업을 같이 진행하던 중 이번에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KIST) 지능로봇연구단 이종원 박사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문워크-옴니(MOONWALK-Omni)' 기술을 활용해 삼익THK에서 제품 양산화에 나선다. 삼익THK는 입는 로봇을 2026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익THK는 2016년 삼성전자와 함께 6축 다관절 수직 로봇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6축 다관절 수직 로봇은 6개의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정밀한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이다. 이어 골절, 변형교정을 위한 복원시스템 의료용 로봇 개발에 착수하기도 했다. 현재는 삼성의 생산 라인의 주요 로봇 사업 파트너 중 하나로 꼽힌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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