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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탈바꿈'


설 명절 귀성·여행객 편의…주차 유도선 등 개선

인천항만공사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 여객 터미널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 여객 터미널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

7일 IPA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 수송 기간 귀성·여행객 편의를 위해 기존 '옹진행, 제주행' 주차장 명칭을 제1주차장, 제2주차장으로 변경하고 안내표지판(17곳)을 정비했다.

또 연안 여객 터미널의 주차 대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주차장 입구를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리고 진입 도로 유도선 및 내부 주차 안내선을 도색했다.

변경된 주차장 명칭·위치 정보는 여객 터미널 홈페이지 교통·주차 안내 메뉴와 주요 포털 길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안전·편리하게 여객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수송 기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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