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김광평 현대제철 신임 재경본부장은 30일 2023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중기 3개년 정도 배당 정책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어제부터 급격하게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가순자산비율(PBR)과 관련해선 올해 중기 한 3개년 정도 배당 정책을 수립을 해서 시장에 발표를 할 생각을 하고 있다"며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투자와 그다음에 재무 안정성의 균형을 잘 이뤄 주주 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장과 더 정보를 주고받는 그런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당 정책 방향성에 대해선 "미래 경쟁력을 위한 투자를 해야 하고, 재무안정성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균형점을 찾은 후 이익과 연계한 배당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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