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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배현진, 두피열상 봉합…일반병실서 안정 취하는중"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 강남 노상에서 둔기에 의해 머리를 공격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상처를 봉합하고 일반병실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아이뉴스24]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아이뉴스24]

박석규 순천향대 신경외과 교수는 25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배 의원이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의식이 명료했다"며 "불안한 상태였지만 출혈은 심각하지 않아 두피 열상에 대해 스테이플러로 1차 봉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골절 소견이나 큰 손상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며 지연성 출혈이 있을 수 있어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배 의원은 머리를 맞고 땅에 쓰러지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1cm 크기의 열상과 부종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아직까지 배 의원이 뇌진탕 증세를 호소하진 않았지만, 좀 지켜봐야 한다"며 "놀랐는지 불안해했고, 두통도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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