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쿠쿠전자는 19일 부피가 큰 음식을 부담없이 조리할 수 있는 8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쿠쿠전자 8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사진=쿠쿠전자]](https://image.inews24.com/v1/9f3fbfe252facc.jpg)
신제품은 감자튀김, 생선구이 등 사이즈가 작은 음식뿐 아니라 12호 생닭, 25cm 냉동피자 등 큰 사이즈의 음식까지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8L의 넉넉한 사각형 바스켓을 적용했다. 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5~6인이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용량의 음식도 무리 없이 요리할 수 있다.
소비자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바스켓에 투명 도어와 내부 조명을 설치해 따로 바스켓을 열지 않고도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일체형 바스켓으로 8L 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무게다. 그릴망과 함께 식기세척기로 설거지도 가능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고속 열풍 순환 방식을 통해 최대 200도에 이르는 열풍이 식재료의 겉과 속을 고르고 빠르게 익힌다. 감자튀김, 치킨, 삼겹살 등 8가지 요리에 최적화된 '자동 요리 모드'는 한 번의 터치로 편리하게 음식을 완성한다. 또, 조용한 사무실 수준의 소음인 44dB의 작동 소음만 발생해 소음 스트레스를 줄였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8L 용량의 에어프라이어 출시를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모델부터 5~6인용 대용량 모델까지 쿠쿠전자 에어프라이어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추후에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기능과 용량 등을 고려한 신제품을 지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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