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로드컴플릿(대표 배수정)은 미드코어 RPG '가디스오더'를 개발 중인 산하 크레페 스튜디오를 오는 2월 1일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PIXEL TRIBE)'로 분사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구조로 개편하고 가디스오더의 론칭 및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가디스오더는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기대작이다.
로드컴플릿의 공동창업자인 배정현 대표이사는 2024년부터 가디스오더에 집중하기 위해 로드컴플릿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최고창의력책임자(CCO)로 로드컴플릿의 포트폴리오 방향성을 조율하는 한편 오는 2월 1일 자로 픽셀트라이브 신임 대표이사 및 가디스오더 총괄 프로듀서를 맡게 된다.
배정현 픽셀트라이브 대표는 "올해 중 서비스가 예정된 가디스오더 소프트론칭과 이후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배수진을 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들께 희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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