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소 상장과 거래를 승인하자 코인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우리기술투자는 전일 대비 1130원(18.31%) 상승한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비롯해 한화투자증권(17.43%), 티사이언티픽(15.18%), 위지트(14.27%), 위지트(13.53%), 갤럭시아머니트리(7.88%), 다날(6.53%),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5.14%) 등도 오름세다.
이는 미국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영향이다. 우리기술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 한화투자증권 등과 함께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비트코인 관련주로 꼽힌다.
빗썸코리아 지분이 있는 티사이언티픽과 티사이언티픽의 대주주 위지트, 블록체인 핀테크업체 갤럭시아머니트리와 더불어 암호화폐 관련 테마에 엮인 종목들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SEC는 1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위원회는 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상품(ETP)의 상장·거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ETP는 ETF를 포괄하는 상위 개념이다.
이날 SEC 승인 결정에 따라 앞서 상장을 신정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1일부터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될 수 있다. 상장 예정인 상품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을 비롯해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아크인베스트먼트, 인베스코, 위즈덤트리, 비트와이즈 애셋매니지먼트, 발키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등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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